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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요한계시록 해석에 ‘신선한 충격’…시몬지파 세미나에 목회자들 깊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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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23 22:10 조회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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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안성기 기자 ㅣ2025-06-23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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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초종교사무실에서 진행 중인 시몬지파 말씀세미나


[메트로신문] 지난 20일 서울 초종교사무실에서 열린 '시몬지파 말씀세미나'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새로운 관점을 남겼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주관했으며,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을 왜 반드시 알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이 지파장은 강의에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예언과 성취의 흐름을 계시록 중심으로 풀어내며,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등장이 초림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재림과 관련된 예언이 요한계시록에 어떻게 담겨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그는 "구약의 예언이 초림 때 성취된 것처럼, 계시록에 담긴 재림의 예언도 정해진 때에 반드시 이뤄진다"며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를 올바로 알고 전하는 자가 있다면, 신앙인으로서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이후 이어진 목회자 간의 대화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충격과 감동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 참석 목회자는 "그동안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만 의존해 신천지를 경계해 왔지만, 오늘 말씀을 직접 들으며 성경적으로 얼마나 정연한지를 느꼈다"며 "신앙인으로서 무지했던 부분을 뉘우치고 다시 배워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다른 목회자는 "단순한 감정적 신앙에 머물러 있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말씀을 통해 계시의 의미와 하나님의 뜻을 처음으로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십 년간 성경을 접했다는 또 다른 참석자 역시 "계시록은 늘 난해한 책으로만 여겨졌는데, 예언과 성취라는 틀에서 풀어주니 실제 역사처럼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측은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성경공부 과정을 수강한 목회자들이 주변 지인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말씀세미나를 개최해 더 많은 이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종교 강의를 넘어, 오랜 시간 오해와 편견 속에서 신천지를 직접 접하고 판단하려는 목회자들의 진지한 태도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남았다. 요한계시록과 예언의 성취에 관심 있는 신앙인들에게도 적잖은 영적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62350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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