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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 산카시아 사원 벽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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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09 20:40 조회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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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기자 승인 2025.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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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는 지난달 1일부터 산카시아(전 백운암) 사원에서 서인천지부 회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벼락 이야기’ 벽화 봉사활동이 9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담벼락 이야기’ 봉사활동은 주민과 지역 간의 소통을 끌어내는 전국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특색과 주민들의 다양한 개성을 벽화로 표현하고, 잠들어있던 우리 동네 이야기, 사람 사는 정다운 이야기가 아름다운 벽화가 되어 마을의 명소로 재탄생되는 봉사활동이다.

서인천지부는 지난 5월 초, 산카시아 사원 주지 석대웅 스님과 사원 종무소 담벼락과 대웅전 외벽 일부를 연꽃 그림으로 단장하기로 협약한 후 한 달간 기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2주간의 채색 작업을 거쳐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내용은 '인연은 사랑이 되어'라는 주제로 동자승들이 연못에서 배를 타고 기도하는 모습, 연등 아래 동자승들이 스님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서인천지부 관계자는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세상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벽화를 기획했다"며 "우리 개인이나 단체, 사회가 서로 연계된 존재라는 의미를 불교의 인연으로 풀이해 벽화의 주제를 '인연은 사랑이 되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벽화 장소를 제공한 석대웅 주지 스님은 "서인천지부 회원들이 사심 없이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열정과 진심을 보았다"며 "좋은 일 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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