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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미디어], 신천지자원봉사단,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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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0 22:04 조회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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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기자 승인 2025.06.10 15:16


부산·울산·진주·창원·김해서 지역 맞춤형 활동… 시민 공감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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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진행한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에서 한 등산객이 ‘소방관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부산·울산·진주·창원·김해 등 5개 지부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호흡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계도성 활동을 넘어, 각 지부가 지역 특성에 맞춘 방식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전, 시민 참여 퀴즈, 행동 요령 안내, 생필품 배부, 감사 편지 쓰기 등 실생활과 맞닿은 다양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부산동부지부는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산불 피해 사진전, 설문조사, 행동요령 안내 등 다층적 캠페인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예방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사탕을 나눠주며 등산객과 대화를 이어갔다. 퀴즈를 곁들여 정보 전달 효과도 높였다.

울산지부는 문수산 등산로에서 산불진화대와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 영상 상영과 QR코드 삽입 물티슈 배부, 상가 대상 예방 브로셔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진주지부는 말띠고개에서 시민에게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자연스럽게 부스로 유도했다. 사진전과 전단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티커 붙이기 활동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창원지부는 안민고개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민 참여형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직접 쓴 엽서를 통해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해지부는 용지봉 자연휴양림에서 소규모 캠페인을 열고, 현장 사진 인화 서비스로 참여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퀴즈와 손편지 쓰기를 병행하며 시민과의 정서적 교류에 집중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각 지부가 지역과 밀착된 활동을 이어가며, 캠페인이 단발성이 아닌 생활 속 환경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이슈에 맞춘 재난·안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연중 자연보호 활동과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3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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