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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헌혈자의 날’ 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헌혈 문화 정착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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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6 21:27 조회1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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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안성기 기자 ㅣ2025-06-16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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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수상대리 총회 기획부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고 있다.


[메트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2025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이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 기획부장이 표창을 대리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오랜 기간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공식 기념식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헌혈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생명을 아끼지 말고 이웃과 나누라"는 신앙정신 아래, 헌혈을 가장 직접적인 생명봉사로 실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혈액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헌혈 캠페인은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2022년에는 신천지 청년봉사단체 '위아원(We Are One)'이 24시간 내에 7만 1121명의 온라인 헌혈 신청을 이끌어내며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는 등, 민간 주도의 성공적인 생명나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휴가철과 명절기간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중심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헌혈의 집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이동형 헌혈 시설을 활용하는 등 참여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헌혈운동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사회적 환원까지 실천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약 21만 명이 참여한 결과, 누적된 헌혈 기부권 금액만 약 9억 3000만 원에 달한다. 해당 기금은 전액 취약계층 의료비, 장학금, 긴급지원 등에 사용돼 생명 보호 사업에 쓰이고 있다.

 

또한 헌혈증 기부도 적극적이다. 최근 3년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전북도청,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동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수천 장의 헌혈증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와 위아원의 지속적인 헌혈 활동은 각 지역 혈액원으로부터도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2022년 이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 ▲서울경기·부산경남·광주전남·강원·인천 등 전국 권역별 혈액원장 표창 15건 이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도 서울경기권, 대구경북, 전북, 광주전남 등 다수 지역에서 단체 및 개인 부문 수상이 이어졌으며, 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종교단체를 넘어 사회공헌 주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천지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을 실천하는 길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선순환적 사회 환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6165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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