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만희 총회장 “생명나무 실체는 말씀 따라 창조된 12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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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9 23:53 조회9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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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기사수정 2025-06-19 14:48 입력 2025-06-19 14:33
이 총회장, 지난 18일, 베드로지파 목포교회 방문
목회자 100여명과 성도 1만여명 참석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8일 베드로지파 목포교회를 방문해 성도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8일 베드로지파 목포교회(신천지 목포교회)를 방문해 성도들에게 성경 중심의 신앙을 독려했다.
이 총회장은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전국 12지파의 지교회를 순회하며 성도들의 신앙을 깨우고 있다. 그의 행보는 예외 없이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도 그는 예배 설교 말씀에서 창세기 이후 계시록 22장에 다시 등장한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 맺는 생명나무’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는 말씀을 주제로 설교했다. 그러면서 예언이 이뤄지는 때, 하나님이 함께하는 생명나무의 실체가 되는 곳에 소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이 총회장이 찾은 목포는 전남 서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일제강점기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이 뿌리내린 지역이다. ‘복음의 남문(南門)’이라 불릴 만큼 오래된 교회들이 터를 잡고, 기독교 문화가 깊이 스며든 전통적 신앙의 기반이 견고한 도시다.
신천지 목포교회는 1994년 10월 10일 설립된 이후, 목포·영광·함평·무안·신안 지역에 ‘계시 말씀’을 전해왔다. 현재 5482명의 성도가 활발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평일임에도 목포교회와 광주교회 성도 1만여명과 목회자 100여명이 대면과 온라인 생중계로 예배에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8일 베드로지파 목포교회를 방문한 가운데 성도들이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
이 총회장은 창세기의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를 언급하며 “이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는데, 6000년이 지나 오늘날 계시록에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등장한다. 그리고 계시록에는 ‘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이 기록돼 있다”고 설교를 시작했다.
이어 이사야 5장과 마태복음 13장의 비유를 예로 들며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씨를 말씀으로, 사람을 나무로 비유했다”면서 “결국 생명나무는 생명의 말씀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재욱 지파장은 성도들에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계시록이 이뤄진 실체를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으로부터 실상을 명백하게 설명 듣고 나온 분들”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619/131840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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