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 ‘담벼락 이야기’ 성료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 ‘담벼락 이야기’ 성료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3.05.22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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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지부장 오재준)가 충주시 문화동 일대에서 벽화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벼락이야기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10회차인 올해는 ‘하나’라는 주제로 계층, 성별, 종교, 정치 등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는 수많은 갈등으로부터 생각과 이상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봉사로 기획됐다.
 충주지부는 지난해 이어 5월1~16일 노후된 담벼락 보수작업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만들었다.
 벽화에는 지난해 작고한 남편과의 추억을 담아달라는 담장 주인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해바라기 꽃과 동물, 그리고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그려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새끼손가락’, ‘나라사랑 평화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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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h 2023-05-22 23:09:06
멋진 담벼락을 선물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