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 화곡교회 말씀대성회 2,000여 명 참석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12:2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화곡교회)는 10월27일 보도자료에서 “전국에서 많은 목회자 및 신앙인을 중심으로 계시록 성취 증거 말씀대성회의 열풍이 지속된 데 이어 서울 강서구에서 첫 강연이 펼쳐졌다. 10월2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화곡교회)가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고 알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의 연장선으로 열렸다. 9월 말 전도대성회가 마무리된 이후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의 꾸준한 문의와 요청에 따라 열린 후속 행사. 서울·경기 서부 지역에 위치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를 시작으로 곽종렬 지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말씀대성회의 바통을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브레이크뉴스

▲ 지난 10월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곽종렬 지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브레이크뉴스

▲ 지난 10월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홍보단이 입장하는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브레이크뉴스

▲ 지난 10월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말씀 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 목회자가 말씀을 필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브레이크뉴스

이날 열린 말씀대성회는 2000여 명이 강연을 듣고자 현장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30명도 참석해 함께 강연을 들었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곽종렬 지파장은 “계시록은 예언이지만, 때가 되면 성취된다. 성취되면 그다음에 그 사실을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선 이것을 확실하게 전하기 때문에 우리가 자신 있게 말씀대성회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다. 이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과 그 뜻을 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계시록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두 번째 참석했다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 엄자미 목사는 “지난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했다. 한 번의 강연만으로는 계시록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오늘 (신천지) 화곡교회 말씀대성회에 두 번째 방문했다”고 참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화곡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3일 부천교회, 11월 17일 광명교회에서도 말씀대성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06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