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안드레 교회,행복 세미나 ‘까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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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1 16:00 조회3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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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입력 : 2024-07-21 09:58:10
부산에서 열린 행복 세미나에 ‘까리하게’ 살고 싶은 부산시민 2000여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까리하게’는 ‘멋지다’는 뜻의 경상도 방언으로,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은 하나 같이 까리하게 사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까리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복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안드레교회) 주관으로 20일 오후 안드레연수원 6층에서 열렸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이날 많은 인원이 모인 것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까리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 투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것이 현대 종교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의자로 나선 이정우 지파장은 멋진 인생을 소망하면서도 겉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현대인들에게, 겉보다는 속이 더 건강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방법을 전하며 향후 인생살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드레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홍보관 재단장을 통해 안드레연수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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