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 "무더운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바이블 아트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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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8 21:50 조회3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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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건 기자, 입력 2024.07.18 21:08
신천지 광주교회, 다채로운 문화 전시회로 시민과 소통
기획전시회 ‘심리를 심리하다’, ‘신의 선물 전’, ‘10만 수료식 사진전’ 등 다양
▲지난 6일 신천지 광주교회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신의 선물 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신천지 광주교회]
글로만 봤던 성경을 다양한 기법의 그림과 조형물을 통해 생동감 있고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전시회에 무더운 여름 시민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인생의 쉼표와 같은 문화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 기획전시회 ‘심리(心理)를 심리(審理)하다’
먼저 35명의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 문화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한 ‘심리(心理)를 심리(審理)하다’ 기획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신천지 광주교회 성전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를 주관한 신천지 광주교회 문화부 관계자는 “심리(審理)는 죄인이라도 억울하게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왕이 재조사를 명하는 것으로, 왕의 애민(愛民)정신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성경에 기록된 시대마다 있었던 심판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우리가 어떤 신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 됐으면 한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심판이라는 주제를 단순히 회화뿐 아니라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공예, 설치 작품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해 관심을 갖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경을 찾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획전시회에서는 ‘심판’을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창세기 아담, 노아, 바벨탑 이야기에서부터 성경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요한계시록 속 심판이 담긴 3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옆의 큐알(QR)코드를 찍으면 간략한 성경 스토리와 작품의 감상 팁을 들을 수 있어 성경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작가가 작품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다.
천주교 신앙을 했다는 20대 청년은 “교회나 성당 다닐 때도 이런 전시회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면서 “글로만 읽고 생각했던 성경 구절을 이렇게 시각화된 작품으로 만나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 같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두려운 느낌도 들지만, 인상 깊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 지역의 신천지 도마지파에서 시작해 광주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 ‘신의 선물 展: 행복의 열쇠’
성전 1층에는 ‘신의 선물 展(전): 행복의 열쇠’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도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신의 선물 展(전)’은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게 하는 특별관 ‘꽃들에게 희망을’ 시작으로 ▲1관 인생 ‘진정한 나를 찾아서’ ▲2관 신의 선물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3관 행복 전도사 ‘새 하늘 새 땅 신천지’라는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각 관에는 도슨트가 전시된 작품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신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물이나 과학,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왔던 말이나 친숙한 인물·드라마·소설·영화·예술작품 등을 통해 성경을 더 쉽고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위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든다.
1층 ‘신의 선물 展(전)’을 돌아본 방문객은 “‘교회, 성경’ 하면 무겁고 나와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전시된 작품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고 보아왔던 것들을 담고 있어서 큰 거부감 없이 성경에 대해서,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사진전
성전 2층 복도에는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한 코로나19 기간에도 2번의 10만 수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10만 수료식 사진전도 감상할 수 있다.
수료식 사진전에는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입장하는 수료생들, 축하 공연, 수료식 현장의 규모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사진 등 그날의 감동과 뜨거운 열기를 담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따르면 올해도 10만 명 이상의 수료식을 예정하고 있다.
유재욱 지파장은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성경을 조금이나마 더 가깝게 느껴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의 선물’인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확인한 많은 사람이 나아오고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신앙인의 역할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를 만들어 지역문화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시회 ‘심리(心理)를 심리(審理)하다’, ‘신의 선물 展’, ‘10만 수료식 사진전’은 종교에 상관없이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만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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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338
인생의 쉼표와 같은 문화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 기획전시회 ‘심리(心理)를 심리(審理)하다’
먼저 35명의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 문화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한 ‘심리(心理)를 심리(審理)하다’ 기획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신천지 광주교회 성전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를 주관한 신천지 광주교회 문화부 관계자는 “심리(審理)는 죄인이라도 억울하게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왕이 재조사를 명하는 것으로, 왕의 애민(愛民)정신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성경에 기록된 시대마다 있었던 심판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우리가 어떤 신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 됐으면 한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심판이라는 주제를 단순히 회화뿐 아니라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공예, 설치 작품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해 관심을 갖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경을 찾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획전시회에서는 ‘심판’을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창세기 아담, 노아, 바벨탑 이야기에서부터 성경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요한계시록 속 심판이 담긴 3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옆의 큐알(QR)코드를 찍으면 간략한 성경 스토리와 작품의 감상 팁을 들을 수 있어 성경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작가가 작품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다.
천주교 신앙을 했다는 20대 청년은 “교회나 성당 다닐 때도 이런 전시회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면서 “글로만 읽고 생각했던 성경 구절을 이렇게 시각화된 작품으로 만나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 같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두려운 느낌도 들지만, 인상 깊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 지역의 신천지 도마지파에서 시작해 광주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 ‘신의 선물 展: 행복의 열쇠’
성전 1층에는 ‘신의 선물 展(전): 행복의 열쇠’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도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신의 선물 展(전)’은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게 하는 특별관 ‘꽃들에게 희망을’ 시작으로 ▲1관 인생 ‘진정한 나를 찾아서’ ▲2관 신의 선물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3관 행복 전도사 ‘새 하늘 새 땅 신천지’라는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각 관에는 도슨트가 전시된 작품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신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물이나 과학,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왔던 말이나 친숙한 인물·드라마·소설·영화·예술작품 등을 통해 성경을 더 쉽고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위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든다.
1층 ‘신의 선물 展(전)’을 돌아본 방문객은 “‘교회, 성경’ 하면 무겁고 나와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전시된 작품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고 보아왔던 것들을 담고 있어서 큰 거부감 없이 성경에 대해서,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사진전
성전 2층 복도에는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한 코로나19 기간에도 2번의 10만 수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10만 수료식 사진전도 감상할 수 있다.
수료식 사진전에는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입장하는 수료생들, 축하 공연, 수료식 현장의 규모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사진 등 그날의 감동과 뜨거운 열기를 담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따르면 올해도 10만 명 이상의 수료식을 예정하고 있다.
유재욱 지파장은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성경을 조금이나마 더 가깝게 느껴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의 선물’인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확인한 많은 사람이 나아오고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신앙인의 역할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를 만들어 지역문화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시회 ‘심리(心理)를 심리(審理)하다’, ‘신의 선물 展’, ‘10만 수료식 사진전’은 종교에 상관없이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만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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