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청평 평화연수원, 증거장막성전 주최 대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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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4.06.10 18:39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개최
목회자들, 요한계시록의 깊은 의미 깨달아
요한계시록 성취 증거 탐구…목회자들의 긍정적 반응
글로벌 확산과 교류 확대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지난 8일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장로교에서 40여 년간 목회를 해 온 김 모 목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요한계시록 말씀을 잘 깨달아서 동료 목사님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교파를 초월해 예수님의 '계시'로 하나가 되면 우리는 물론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주최한 이번 대성회에는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에 대한 탐구를 위해 250여 명의 목회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 지난 8일 청평 신천지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전반의 예언과 그 성취 증거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며, 참석한 목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총회장은 "성경 말씀이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다면 확인해야 하며, 맞다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참석한 목회자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40여 년간 목회를 해온 한 모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계시 말씀을 공부하면서 성경 전반을 깨닫게 됐고, 이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이 모 장로는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에 놀랐다"며 "계시록에 대해 더 많은 성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동료 목사들에게 권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참석한 목회자가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6월 5일 기준으로 국내 646건, 해외 83개국 1만2538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또 41개국 1341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했다. 

▲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전경.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5월 말 기준으로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 교육을 수강하는 목회자 수강생은 5614명에 이른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말씀대성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요한계시록 성취 증거를 알리고, 교계가 하나 돼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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