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신문] 신천지자원봉사단,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시행

이도2동 주민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생활쓰레기 수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15일, 이도2동 주민센터와 함께 관할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김남기 부장은 “매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 왔지만 이번주에는 독거노인의 집 안에 있는 대량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청소해 깨끗이 만들었고, 노인들의 만족스런 모습을 보니 새삼 보람을 더욱 느끼게 된다." 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헌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전국에 30개 이상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소외이웃 돕기, 거리 환경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이미용 봉사, 헌혈 운동, 벽화 그리기, 사랑의 핑크빛보자기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지부는 6년 전부터 창암재활원, 동부요양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