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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신천지 요한지파, 16일 '제3회 목회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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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9 21:55 조회6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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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웅 기자 | 입력 2023.12.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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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제3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목회자 간 복음을 교류하며 목회 사역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교계가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목회자 157명이 모여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마태복음 13장)’를 주제로 신앙의 목적인 ‘천국’에 대해 살펴봤다. 발제자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진 모 목사, 광음교회 정용옥 담임목사,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이 나섰다.

진 목사는 “농부는 일하는 가운데 이 보물을 발견했다. 기독교는 일하는 종교이다. 우리가 일하는 가운데,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다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화이며 천국”이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보화와 생명이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깨달아 믿게 되면 근심 걱정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이 지파장은 “눅 8장과 고전 3장을 보니 밭은 사람의 마음이었고, 시 12편과 애 4장을 보니 보석은 진리의 말씀과 그 말씀을 가진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며 “이는 천국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신 것으로 (하나님께서) 밝히 알려주시는 때에 알게 되는데, 이 말씀을 깨달아야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목회자들은 각 목회 경험과 교단 내 교리를 토대로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 지파장은 “주를 믿는 자녀들이 교단·교파를 떠나 말씀을 나누는 이 시간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시간이 서로의 신앙생활이나 목회에도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며 “오늘의 포럼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이번보다 더 나은 행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천지 요한지파는 교계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위너스클럽’을 결성하고 복음 교류, 교계 흐름 및 목회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출처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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