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JANDREW
교회 소개 사회 공헌 교회 홍보 하늘 문화 오시는 길
언론

[서울신문], 신천지 10만명 대구 집결… 이만희, 헬기 타고 등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2 19:01 조회1,921회

본문

이정수 기자, 입력 :2023-11-12 15:41ㅣ 수정 : 2023-11-12 15:41


1fcfa9816d7bcef9f96fbbfbe0049437_1699783221_8739.jpg
▲ 1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이 열린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이 신도들로 가득 차 있다. 2023.11.12 뉴스1 


신천지는 2019년 10만 3764명, 지난해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3번째로 10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석 인원이 10만여명에 달하다 보니 스타디움에 들어가지 못한 신도 상당수는 주변 광장이나 보조경기장 등에서 대형 화면을 보는 방식으로 수료식에 참가했다.

이날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료생을 태운 버스들이 대구로 속속 도착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헬기를 타고 도착했다. 그가 탄 헬기가 머리 위로 등장하자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신도들은 화려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수료생들을 싣고 왔던 2300여대의 버스는 행사가 끝난 뒤 차례로 이들을 다시 태우고 귀가했다. 


1fcfa9816d7bcef9f96fbbfbe0049437_1699783254_7309.jpg▲ 1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이 열린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신도들이 몰려 풍선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3.11.12 뉴스1 


1fcfa9816d7bcef9f96fbbfbe0049437_1699783279_2783.jpg
▲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14기 수료식을 열고 있다. 2023.11.12 뉴시스 


주최 측에 따르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한 행사에서는 질서 유지를 위해 외부안전부로 792명, 내부안전부로는 2910명의 안전 스태프가 배치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차가 몰리기도 했지만, 신천지 측이 차량 도착 시간이나 출발 시간을 분산하면서 우려했던 만큼 큰 정체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3개 중대 경찰관을 배치했고 대구시는 교통지도차 등을 동원해 도로 혼잡을 막았다.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112500065&wlog_tag3=nave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