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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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1 22:17 조회1,4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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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기자 승인 2023.08.21 12:44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두고 동반성장 등 질의 응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8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라는 주제로 목회자·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목회자와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 12지파’란 주제로 열렸다.
이만희 총회장은 간담회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주제로 성경 전반을 설명하며 오늘날 교회의 사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우리가 신앙을 했으니 (성경 말씀을)완벽하게 알고 가야 한다”며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줘야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진리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되자”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얼마든지 대화로, 편지도 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할애됐던 시간을 넘겨가며 평신도 설교, 기성 교회와의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 등 목회자와 언론인의 모든 질문을 받았다.
이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침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와 상생 및 발전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신앙인이라면 성경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한다”며 “목회자들도 계시록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자기 성도에게 가르친다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성 교회의 성경 교육 수준’에 대해서는 “신앙인이 배우고 느끼고 알아야 할 것은 오로지 성경”이라며 “이 때문에 신천지예수교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계시록을 마음에 기록하고,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되기 위해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목회자라면 성경과 계시록을 가르쳐야 자기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현재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현직 목회자가 발제자로 나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11세 신천지예수교회 유년회원이 마태복음 13장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직접 설교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와 관련해 “목회자와 언론인, 신천지예수교회가 함께 한국교회의 현실을 인식하고,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본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교단 교파를 초월해 말씀 기준으로 교류하며, 교계에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 일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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