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신천지예수교, ‘새 언약 바이블 투어’성경 세미나 경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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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2 23:25 조회1,5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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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기자 승인 2024.03.12
‘행복의 비결’ 성경적 풀이… 시민 300여 명 참석 주목받아
지난 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김민중 강사가 ‘새 언약 바이블 투어’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 경주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이정수·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지난 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 언약 바이블투어:비상하는 나의 인생’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행복의 비결과 인생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길에서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김민중 강사가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라는 컨셉으로 강연자로 나섰다.
김 강사는 사람이 나아갈 길에 대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이 눈앞의 이익, 직업적 성취 등을 따라가다가 진정한 행복과 (삶의)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는 핵심은 신, 정신이다”고 했다.
“‘천지지간 만물지중 유인최귀’라는 구절을 보듯 천지 만물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한 이유가 사람은 동물에게 없는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인생 가운데에 정신의 존재와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 강사는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삼성그룹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도 타계 한 달 전 인생과 종교에 관한 질문 24항목을 남겼다”면서 “사람들이 자기의 정신, 영혼의 중요성을 인생의 끝자락에서 인지하고 죽음에 가까워서야 후회한다. 지금이라도 개인이 영혼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성경의 전도서 2장을 인용해 “모든 걸 누렸던 솔로몬 왕도 심령이라는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에서부터라고 말한다”며 “개인의 영혼과 정신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창조주 신을 알아야 한다”고 성경이 인생 비전을 찾는 지표가 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로 각자의 영혼과 인생 전반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다”며 “성경으로 내면에 투자해 마음을 행복하게 하자”고 주문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강연 중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인생 찬가’ 등의 공연을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세미나가 마친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한 후속 상담 부스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천지 다대오지파에 따르면 이번 ‘새 언약 바이블 투어’ 세미나는 2023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차례 진행돼 호평을 받은 ‘새 언약 일타 바이블 세미나’를 리뉴얼한 행사이다. 지난 2월 대구 행사에 이어 경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출처 :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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