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시작은 미약했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들 보내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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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7 20:51 조회1,46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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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운|입력 2024-03-17 17:00 | 수정 2024-03-17 17:00 | 발행일 2024-03-17
성도 3만여 명 참석, 현장 생중계로 해외 66개국 동시 송출
대규모 인원 운집했지만 안전관리 및 질서 유지 탁월
14일 오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식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해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성장과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4일 오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성도들이 안내자의 통솔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3만 여명이 운집했지만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31701000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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