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0주년, 대규모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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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5 22:38 조회1,4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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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승인 2024.03.15 20:57
3만여 명의 국내외 성도가 모인 가운데, 안전과 질서가 돋보인 행사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역할 강조
미래 비전 공유와 함께 국내외 교계와의 화합 및 동반 성장 기대
국내외 성도,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참여
14일 오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3월 14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에 위치한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에 3만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국내외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에 참여한 성도들도 함께 하여, 안전과 질서가 탁월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창립과 그동안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미약했던 시작과 하늘의 천사들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 온 과정을 회고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의 역할과 소명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14일 오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성도들이 현장에 참석하기 위해 안전을 위한 안내자의 통솔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랬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으며,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연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국내외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도 큰 가치를 두고 있으며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의 말씀 교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의 탁월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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