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 신천지 부산교회 '클린하단' 캠페인,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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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25 22:28 조회1,2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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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승인 2024.03.25 19:54
2시간 쓰레기 수거 작업, 200ℓ 폐기물 수거
시민들의 격려와 감사 속에 펼쳐진 따뜻한 도시 환경 조성 노력
부산교회 “지역민과 하나 되는 상생 프로젝트 이어갈 것”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23일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하단역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 부산교회)
지난 23일,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는 사하구에 위치한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하단역 주변 2㎞ 구간에서 2시간 동안 길거리의 담배꽁초, 테이크아웃 컵, 각종 비닐 쓰레기 등 200ℓ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오늘 청소한 거리가 평소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기에 담배꽁초 말고 별다른 쓰레기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활동을 끝내고 보니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전 인근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밝은 표정으로 활동에 임해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전 주변을 깨끗이 하고 나아가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진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으며, 이처럼 신천지 부산교회의 '클린하단'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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