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설렘 가득한 '청랑이네'로 오세요"…교회 이색 오픈하우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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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12 22:50 조회1,1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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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0 10:13:50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다양한 체험 부스·특별공연 행사 열어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교회 사람들의 밝은 미소를 직접 마주하니 참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신앙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난 6일 열린 '설레어 봄'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성창호 지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제공]
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이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6일 사하구 하단성전에서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 행사를 진행했다.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지역 유명 인사를 비롯해 부산교회 신도들의 가족·지인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봄 콘셉트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진행된 특별공연은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이날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신천지가 국내 523개 교회, 해외 77개 국 9462개 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고 해외 38개 국 1382개 교회는 말씀 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꾸기도 한 사례를 소개했다.
성창호 지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우리 교회의 각종 행사에 참석한 뒤, 마무리할 때가 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돌아가곤 한다"며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직접 알아보고 판단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설레어 봄' 오픈하우스 행사에 함께한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 청랑이-청순이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제공]
출처 :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7492168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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