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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 신천지예수교회, '이웃 사랑과 섬김 실천'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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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16 22:05 조회1,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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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승인 2024.04.16 19:05


세 번째 10만 명의 수료생 배출로 급성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소통, 상생 나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통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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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11월 12일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수료생 수인 10만 8084명을 퍼포먼스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 부산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급성장하는 교세에 발맞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10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유일한 교단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며, 더 나은 상호작용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세 번째 10만 명의 수료생 배출로 급성장 이어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 2023년 총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서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3번째 10만명 수료식의 대기록을 수립한 것. 

최근 한국 기독교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그 교세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신천지는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만 수료식에서는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 출신 수료생이 6000명을 훌쩍 넘었다. 2022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는 수년 동안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을 다닌 국내외 기성 교단 목회자도 ‘수강생’의 입장에서 다시 배워 수료할 만큼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이 탁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다.

이처럼 개신교의 신도 수는 급감하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증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신천지예수교회도 피해자였지만, 숱한 오해를 받으며 수많은 소송과 핍박을 받았다. 그런데도 10만 수료식을 세 번이나 치러내면서 매년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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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6일 개최한 ‘설레어 봄’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캘리그라피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 부산교회)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부산교회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에 발맞춰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천지 부산교회는 클린하단 캠페인, 오픈하우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펼치고 있으며 평균 875명이 참석했다.

이번 4월에는 올해 두 번째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부산교회, 지역 상인과 상생 행보 펼쳐

코로나19 당시 성도들이 교회에 오지 못하자 교회 주변 상가들은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유는 수·일요일 예배가 없어지면서 성도들이 발걸음이 끊기다 보니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것.

부산교회 인근에서 20년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한 식당 주인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점심시간에 신천지 교인들로 가득 찰 만큼 많이 왔었다”며 “교회가 문을 닫은 후 방문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 상당히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교인들을 보면서 예의 바르고 참 착하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 확산 때 뉴스를 보면서 사실과 다르게 이상한 사람들로 매도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컸다”며 “대면 예배가 다시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교인이 찾아와 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보였다.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신천지 교인들이 오지 않자 당장 눈에 보일 정도로 매출이 줄어 큰 타격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도 어려움은 있지만 대면 예배가 진행되고 교회를 방문하는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을 찾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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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3월 23일 사하구에 위치한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 부산교회)

◆‘클린하단’ 캠페인… “교회 인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지난 3월 23일, 신천지 부산교회는 사하구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성전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평소 성도들이 교회를 오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거리인 성전~하단역 일대는 각종 상가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 도로는 평소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청소한다고는 하지만 길 끄트머리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는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이 버려져 있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하단역 일대 2㎞ 구간을 2시간여 동안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길거리에 널브러진 담배꽁초, 테이크아웃 컵, 각종 비닐 쓰레기봉투 200ℓ 분량에 해당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켜본 한 상인은 “가게 앞은 오가는 손님들 때문에 치우긴 했지만, 주변 환경까지는 미쳐 신경 쓰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가게 일대가 깨끗해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오픈하우스, 클린하단 캠페인 등을 통해 더 이상 신천지예수교회가 그동안 언론에 비친 것처럼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조직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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