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4월 오픈하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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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9 22:19 조회1,1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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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입력 2024-04-09 15:44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6일 개최한 ‘설레어 봄’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성창호 지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천지 제공)
신천지 부산교회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6일 사하구 하단성전에서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 행사를 진행했다.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지역 유명 인사를 비롯해 부산교회 성도들의 가족·지인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준비된 자리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봄 콘셉트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진행된 특별공연은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인의 권유로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신천지도 일반 교회처럼 작은 교회인 줄 알았지만 와서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깨끗했다”며 “특히 장구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사물놀이의 장구춤을 너무 멋지게 보여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2023년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지난 3월 말 기준 신천지가 국내 52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고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 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꾸기도 한 사례를 소개했다.
성창호 지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우리 교회의 각종 행사에 참석한 뒤, 마무리할 때가 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돌아가곤 한다”며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 오고 있고 국내도 마찬가지다. 직접 알아보고 판단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4090100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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