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직접 보니 놀라워"···신천지 부산교회, 4월 오픈하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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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9 22:11 조회1,17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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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hy85607@seoulfn.com 승인 2024.04.09 11:48
다양한 체험 부스·특별공연·포토존 등 구성
한 관람객 "10만 수료 3번이나 하다니, 하나님 계신 곳"
성창호 지파장 "신천지 제대로 알고 판단하는 시간 됐길"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6일 개최한 '설레어 봄' 오픈하우스 행사에 함께한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 청랑이(오른쪽)와 청순이. (사진=신천지 부산교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교회 사람들의 밝은 미소를 직접 마주하니 참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신앙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신천지 부산교회, 지파장 성창호)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이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6일 사하구 하단성전에서 오픈하우스 '청랑이네 가보자고' 행사를 진행했다.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지역 유명 인사를 비롯해 부산교회 성도들의 가족·지인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준비된 자리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봄 콘셉트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진행된 특별공연은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6일 개최한 '설레어 봄'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성창호 지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부산교회)
지인의 권유로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신천지도 일반 교회처럼 작은 교회인 줄 알았지만 와서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깨끗했다"며 "특히 장구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사물놀이의 장구춤을 너무 멋지게 보여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10만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이날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신천지가 국내 52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고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 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꾸기도 한 사례를 소개하며 말씀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밝힌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성창호 지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우리 교회의 각종 행사에 참석한 뒤, 마무리할 때가 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돌아가곤 한다"며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 오고 있고 국내도 마찬가지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직접 알아보고 판단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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