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신천지 대전교회, 오월에는 가족애(愛) 봄날, 풍성한 행사

입력 : 2024.05.06 14:13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가족애(愛) 봄날’ 행사에서 물총 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는 지난 4일 충북 옥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애(愛) 봄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년회와 학생회 인원 800여 명을 비롯해, 부모님과 친척들까지 함께 어울리는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놀이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에 이어 이벤트 게임까지 진행되며 곳곳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더운 날씨 속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물풍선 던지기. 연달아 터지는 물풍선에 얼굴은 물론 옷까지 흠뻑 젖은 부모들은 아이가 던지는 물풍선에 기꺼이 얼굴을 대며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즐겼다.

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년회·학생회가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서 가족애(愛)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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