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에 제철과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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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07 21:37 조회8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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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기자 입력 2024.05.07 14:44
▲ 신천지 대전교회가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 이하 신천지 대전교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7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16개 경로당에 카네이션과 제철과일인 참외를 전달했다.
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참외를 한자로 하면 ‘진과’로 이는 ‘진짜 오이 ’또는 ‘최고의 오이’라는 뜻”이라며 “제철과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때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인사도 나누고 선물도 주시니 감사하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방문은 언제나 반갑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용문·탄방동 송년 효(孝) 잔치’를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마음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신천지 대전교회 주변 지역의 용문동과 탄방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해, 지금은 지역의 잔치로 자리매김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효(孝)를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충북 옥천에서 가진 ‘가족애(愛) 봄날’ 행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으로 싱그러운 옥천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하나 되는 즐거운 행사를 열었다.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스마트폰에 빠져 있던 가족들이 모처럼 신록 속에서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날 행사는 유년회와 학생회 인원 800여 명을 비롯해 부모와 친지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다양한 체험놀이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에 이어 이벤트 게임까지 진행되며 곳곳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더운 날씨 속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물풍선 던지기. 연달아 터지는 물풍선에 얼굴은 물론 옷까지 흠뻑 젖은 부모들은 아이가 던지는 물풍선에 기꺼이 얼굴을 대며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그동안 생활에 찌들어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대화도 하고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와 유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모여 함께 같은 게임과 공연을 즐기면서 사회적 공동체임을 느끼는 고마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년회·학생회가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서 가족애(愛)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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