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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네 번째 10만 수료식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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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29 21:38 조회7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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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기자, 입력 2024-05-29 18:34


-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 2022년 522명→2023년 6274명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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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지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네 번째 10만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한 후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365명, 2010년 1만 1214명, 2014년 2만 50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 3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 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각 10만 6186명, 10만 8084명이 수료했는데, 주목할 점은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는 것.

지난 2022년 목회자·신학생 출신 수료생은 총 522명이었는데 이듬해에는 6274명으로 10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이미 국내외 종교지도자 1만 300명 이상이 수강 중에 있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종교지도자 출신 수료대기생도 1800명을 넘는다.

이들을 포함해 5월 말 기준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수강생은 11만여 명이고,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올해 있을 수료식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생만해도 3만 5000여 명으로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거뜬히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센터는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초등과정은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중등과정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는다. 고등과정은 신약의 예언을 종합한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모세 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또 초림 예수님 때 구약을 이룬 것처럼 신약도 이룬 실상이 있다. 우리 선교센터는 이 ‘실상’을 증거한다”며 “이를 육하원칙에 입각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고,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52901000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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