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올여름 복날엔, 마음 보양도 함께

한권수 기자 승인 2024.07.29 15:57

신천지 대전교회,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오픈하우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지파장 장방식)가 ‘원더풀 라이프’ 라는 주제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난 봄 지역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오픈하우스 행사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여름철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몸과 마음에 대한 보양’ 이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푸드존, 강연을 준비했다.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장방식 지파장의 강연은 이번 행사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됐기 때문이다.
장방식 지파장은 강연에서 “살려고 태어났지만 죽기 위해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며, 현대는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때” 라고 말했다.
이어 “생로병사는 진화의 문제가 아니라 창조의 문제며, 집마다 지은이가 있는 듯 만물이 있다는 것은 만물을 창조하신 이가 있다는 것” 이라며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그 안의 정신, 살아 있는 영이 있게 하셨다” 고 설명했다.
장 지파장은 “음식점이 산속에 있다 하더라도 맛있으면 가는 것처럼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말씀 또한 찾는 이가 해마다 늘고 있는 만큼 선입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축복 속에 원더풀한 삶을 살아보자” 고 당부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종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하는 것” 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계시록을 통해 종교를 넘어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만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출처 :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07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