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신천지 부산교회, 전통시장서 '지역 상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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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5 21:50 조회3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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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00:49:19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교회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주민·상인과 함께 소통 및 상생에 나서고 있다.
▲ 신천지 부산교회 신도가 쓰레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천지 부산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성창호)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장이 직격탄을 맞게 되자,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더불어 상생하고 아름답게 발전되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교회는 교인들에게 교회 인근 상가 이용을 독려하면서 플로깅 활동 등을 캠페인으로 정착시켜 지역 상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부산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먼저는 교회 인근 상가부터 함께 상생해야겠다는 생각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교회 인근 상가에 그치지 않고 재래시장 살리기 등 활동 범위를 넓혀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 15일에는, 초복을 맞아 지역 상인들을 위한 '복(福) 내려온다'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역 상인들에게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를 잘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았다.
신천지 부산교회는 분기별로 '클린하단' 캠페인을, 월 2회 교회 주변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409039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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