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동촌역 일대에서 탄소 중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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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31 22:40 조회3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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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운|입력 2024-07-31 17:07 | 수정 2024-07-31 17:09 | 발행일 2024-07-31
시민 대상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및 친환경 제품 사용 홍보
회원들 직접 나서 동촌역 일대 사각지대 쓰레기도 정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동촌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부지부장 이상태, 이하 대구지부)는 7월 27일 오후 대구 동구 동촌역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주요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활동이다.
'사방팔방 지구촌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구지부 회원들은 쓰레기 분리수거의 잘못된 상식에 관한 OX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퀴즈 풀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제품 키트를 선물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분리수거를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후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분리수거를 잘하고 친환경 제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회원들이 동촌역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
이날 대구지부 회원 40명은 평소 쓰레기가 방치된 풀숲 등 사각지대를 정화해 75리터 봉투 7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구지부 회원 김용숙씨는 "생각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았고 심지어 야구 배트도 버려져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 중립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부지부장은 "폭염과 한파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잦은 만큼 탄소 중립이 중요하다"며 "탄소 중립 실천 필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7310100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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