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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종교지도자 평화센터...“다양한 종교지도자들 종교분열 해소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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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20 23:27 조회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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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4:59]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2024년 현재 각국 632명 수강…캄보디아·인도 등서 영향력 확산



신천지예수교회는 8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려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이처럼 종교로 촉발된 갈등과 전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의 기틀이 닦이고 있는 모습도 감지된다각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불교와 기독교시크교힌두교이슬람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들은 화합과 공존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를 조성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같은 평화 문화의 구심점은 신천지예수교회의 국제협력 구상 중 하나인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평화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린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단초가 됐다특강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자는 목표로 총 27개국 10개 종단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이들은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 경서를 탐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성경 요한계시록 특강을 함께 수강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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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주최자인 속 분트은 국립 불교 교육 총감찰부 불교고등교육부 부장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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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열린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 전경.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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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캄보디아교회 담임강사가 발제하고 있다.  [사진 상-중-하 제공=신천지예수교회]    ©브레이크뉴스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기독교와 불교이슬람교힌두교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누는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이 펼쳐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불교 지도자는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다며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이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체계적인 형태로 더욱 발전된 평화센터’ 설립이 성사됐다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각 종교가 가진 교리와 세계관을 존중하면서진리를 탐구하는 독특한 경서 교육 과정은 종교가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이에 2024년 현재 632명의 종교지도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평화센터 1기에 수강한 종교지도자 중에는 각자 고국에서 종교 간 경서 교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이 여럿 생겨났다일례로 지난 6월 29일 캄보디아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는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포럼이 열렸다행사에는 120명의 스님과 신천지예수교회 강사전도사교인 30명이 모였다이 자리는 평화센터에서 수강한 스님들이 기획부터 인사 초청행사 운영까지 도맡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제반 비용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수강생 대표들은 자신이 배워 온 계시 말씀을 강연해 호응을 이끌었다면서 이후 새롭게 참석한 104명의 스님이 경서 교류 다짐서에 서명하고 추후 센터 개강 참여를 약속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포럼의 주최자인 속 분트은(Sok Bunthoeun) 스님은 각 종교의 믿음은 종종 상호 간에 불가침으로 여겨지지만대부분의 종교 경서의 기본 가르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리를 밝히고 사랑평화조화존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며 따라서 종교 간 대화는 각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서로의 경서를 배우고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인도 나그푸르에서는 신천지 종교평화센터가 현판식을 가졌다이는 평화센터 1기 수강생인 불교 지도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여러 종교지도자가 말씀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설한 것이후 실제로 평화 구축을 위한 종교 간 교류’ 행사가 열리는 등 지역 종교지도자들 간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을 주축으로 한 평화센터 확산에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평화는 모든 신앙인의 협력을 요구하는 보편적 사명이라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선입견을 뛰어넘고 함께 협력해서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reaknews.com/105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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