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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기성 종교의 위기 속 신천지의 부상…청년층 성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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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03 19:53 조회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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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안성기 기자 ㅣ2024-09-03 15: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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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전남 순천 신천지 순천교회에 방문을 마친 이만희 총회장을 환송하기 위해 나온 교인들의 모습 


[메트로신문]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화되면서 종교계가 큰 고민에 빠지고 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이 종교를 떠나면서, 각 종교단체는 명맥을 이어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신교회의 상황은 특히나 심각하다.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최근에는 미달 사태나 1점대 경쟁률이 흔해지고 있다. 이는 개신교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20~30대 청년 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10만 명이 넘는 교인이 약 8개월간의 정규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기성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는 놀라움과 동시에 충격으로 다가온다. 기성 교회에서는 특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몇 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 충실한 설교와 교육, 그리고 교인들을 헌신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장 등의 사명자들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있다. 이 총회장은 과거부터 전국 각 교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들에게 교인들을 진심으로 대할 것을 강조해왔다.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총회장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며, 올해에만 국내외 39개 교회를 방문했다. 이는 매주 1회 이상, 총 2만㎞가 넘는 거리를 이동한 셈으로, 지구 반 바퀴를 도는 거리다. 그는 일요일과 수요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교회를 방문해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한 설교를 성경을 펴지 않고도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전하며, 이를 듣는 목회자들조차 감탄할 정도다.

 

이 총회장이 방문할 때마다 교인들은 열렬히 환영하며, 수㎞ 떨어진 곳에서부터 피켓을 들고 일렬로 줄을 서서 맞이한다. 이러한 장면은 시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과 질서정연한 모습을 더욱 부각시킨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2019년, 2022년, 2023년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도 확인되었다.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10만 명의 교인이 모였다는 사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식 준비 과정에서도 교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강조해왔으며, 이는 철저한 계획과 교인들의 협조로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우리 교회의 성장은 성경에 충실한 계시와 이만희 총회장의 헌신적인 애정 덕분"이라며, "사명자들도 이를 본받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수료식도 지난해보다 더 크고 완벽하게 준비해 세상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9035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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