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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신천지예수교회, 20~30대 청년 성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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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06 19:51 조회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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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승인 2024.09.05 20:20 지면게재일 20240906일 금요일 13


매년 정규과정 수료생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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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예수교회 총회장.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에서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고 있다.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년 10만여 명을 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기성교회에서는 일반 교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치지도 않을 뿐 더러 설령 교육이 있다 하더라도 수 회에 그칠 뿐이라고 신천지 예수교회 측은 설명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신앙관리가 주요한 결과다. 신천지 측은 청년 신도수 증가를 이만희 총회장에게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과거부터 전국의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 등 사명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해 왔다는 것.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총회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뛰고 있다. 올해 9월 초 기준으로 올해에만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했다.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셈으로, 이를 거리로 환산한다면 2만㎞ 넘게 이동한 것이다.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다.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과 평일에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교인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이 총회장은 예배가 있는 일요일과 수요일에 교회에 방문하게 되면 직접 단에 올라, 요한계시록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간가량 힘 있게 설교를 한다.

이처럼 이 총회장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한 교인들도 이 총회장의 방문 때 뜨거운 환대를 보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2019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 증명됐다.

출처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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