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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중남미서 신천지예수교 부흥의 바람 불어…“모든 목회자 와서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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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2 21:22 조회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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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24.09.22 1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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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지파 관계자가 중남미 지역 교회들과 간판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 요한지파 제공)
 

“모든 목회자가 저와 같이 교회 이름을 바꾸고 연합해,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들까지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네수엘라 지역에서 침례 교단에 속해 있다가 최근 ‘신천지예수교회’로 이름을 바꾼 A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교회 간판을 바꾼 후 성경 전권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됐고, 확신 속에서 설교할 수 있었다. 그것은 목회자로서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축복”이라며 “성도들이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깨닫게 되니 교회 분위기도 즐겁다”고 부연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신천지예수교회’로 이름을 바꾼 교회가 2년 새 300곳을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름을 교체한 목회자들은 높은 수준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칠 수 있다는 점과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내며, 모든 목회자가 동참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남미에서 활동 중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 2022년부터 신천지 요한지파에 요청해 신천지예수교회로 이름을 교체한 중남미 지역 교회는 19일 기준 332곳에 달하고 있다.

 

우루과이에서 목회하고 있는 B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듣자마자 이런 말을 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말씀을 더 많이 듣고 싶다는 열망을 느꼈다. 이것이 우리 교회 간판을 바꾸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또 아르헨티나에서 목회하고 있는 C 목사 또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우며)수 년 간 목사로 지내왔음에도 들어본 적 없는 것들을 배우게 돼 충격을 받았었다. 이 말씀을 계속 배우고 싶어 간판 교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목회자들은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간판 교체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또한 모든 목회자가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낸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남미는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목회 중인 E 목사는 “주저함 없이 동료 목회자들에게 간판 교체를 권하고 싶다. 모든 목회자가 나와 같은 변화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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