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만희 총회장, 올해 국내외 40여 교회 방문···'성도들, 도열로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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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12 23:16 조회9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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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hy85607@seoulfn.com 승인 2024.09.12 06:55
예언 이뤄진 실상 육하원칙으로 증거
"하나님 말씀 잘 깨달아 100% 일치된 신앙“
지난 8일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 모여든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모습.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8일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를 찾았다.
이른 시간 먼저 도착한 성도들은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맞이하는 환영 도열을 펼쳤다.
이만희 총회장은 올해 40여곳의 국내외 교회를 방문했다. 이는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셈이다.
일요일은 물론, 수요일과 평일에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성도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성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청주교회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은 인근 지파 성도들은 물론 전국 12지파에서 무려 8만여명의 성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렇게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인근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100여대의 버스는 하차도 못 하고 그냥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현장을 찾은 한 성도는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환영 인사 행렬에 합류했다"며 "영적으로는 죽을 목숨을 살려준 의사와 같은 분이라 생각하기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총회장은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다른 사람을 보기 전 먼저는 자신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대로 창조됐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계 22장 18~19절에 성경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으니 더하거나 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도 증거할 수 있다"며 "우리가 모두 마음에 기록해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돼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8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 취재 나온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예배 후 이 총회장은 현장에 마련된 프레스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통해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전한다고 저주와 욕을 할 것이 아니라 모르면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계시록이다. 이룬다는 것은 성경에 이룰 것을 예언하고 이룰 때 그 예언의 실체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실체는 본 사람만이 증거할 수 있다. 그러니 계시록대로 창조된 신천지에 와서 확인해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경을 기준해 하나님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 이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종교에는 경서가 있어 경서를 가지고 신앙한다. 특히 개신교는 성경을 보며 신앙을 한다. 개신교 교인 중에는 목회자로부터 성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성경교육을 원하는 이가 많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 개신교인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55%가 응답했다. 또한 교회 출석자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이 교회에서 제대로 된 성경 교육을 받고 싶어 하지만 이를 해소하지 못해 상당수의 교인이 교회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신약 성경에 약속된 계시록의 예언과 이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육하원칙으로 증명하는 말씀(계시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천지의 말씀을 듣고 신천지 교회를 선택하는 사례가 나날이 늘고 있으며 세 번의 10만 수료식에 이어 올해는 11만 수료식을 준비 중이다.
출처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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