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천지 대전교회, 갑천변 수놓은 2000명 성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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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30 22:35 조회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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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입력 2024.09.30 17:36
가을 걷기대회로 말씀대성회 홍보, 전국으로 확산
말씀대성회로 깊은 신앙과 가을의 낭만 함께
시민들과 소통 지역사회와 신앙의 연결 다리 마련
▲ 29일 대전 유성구 갑천변에서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대전교회 성도들이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홍보를 위한 걷기 대회를 하고 있다
가을의 풍경과 어우러진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홍보 걷기대회가 28~2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과 갑천변, 서구 용문동 일대에서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지파장 장방식)가 주최한 것으로,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가해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 28일, 대전 서구 용문동에서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대전교회 성도들이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홍보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행사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됐고, 이어 성도들은 갑천변을 따라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가을의 청명한 날씨와 어우러진 대규모 걷기 행렬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많은 이들이 행사의 목적에 관심을 보였다.
대규모 행사가 진행됐음에도 성도들은 질서 정연한 행렬을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진행됐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를 깔끔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일부 시민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기도 했다.
▲ 29일, 대전시청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대전교회 성도들이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홍보를 위한 걷기 대회를 하고 있다
장방식 지파장은 "이번 행사는 신앙과 가을이라는 계절적 의미를 연결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도 긍정적인 교류를 나누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장 지파장은 "말씀대성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진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앙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을 전하고 신앙의 본질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걷기대회는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일 안드레교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 서울 영등포교회에서 대규모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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