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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신천지 말씀대성회, 마산교회서 1만6000여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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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5 21:43 조회1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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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20:58:57


온라인 생중계 38만명 시청…29일 부산서 추가 개최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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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은 지난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데 따라 이번 말씀대성회가 추가 개최됐다.

 

이를 증명하듯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60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또 장소와 거리 등 물리적인 한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약 2시간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37만5155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보여,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10장을 기준으로 성경 전반을 아우르며 예언과 성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강의를 펼쳤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나는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직접 보고 들은 실체 그대로를 알리고 있다. 성경 말씀은 마치 도장을 찍은 것과 같이, 왜곡하거나 가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한다"며 "함부로 압제하거나 비난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이같이 낮아진 자세로 이 말이 맞는지 그른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하다고 기록돼 있다"며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 천국에 가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서 듣고, 성경이 말하는 내가 누구인지 명확히 깨닫고, 말씀대로 신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권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점차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신천지는 주장했다. 신천지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분위기가 기성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영남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오는 29일 부산에서도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 관계자는 "많은 목회자가 먼저 나서서 추가 말씀대성회 개최를 문의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말씀 교류를 통한 유대와 협력은 앞으로 더욱 결속력이 강해지고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신천지와 말씀 교류 등 업무협약(MOU) 체결한 국내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727개에 달한다. 해외교회의 경우 지난 5일 기준으로 총 84개 국 1만3053개 교회가 신천지와 MOU를 체결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총 43개국 1671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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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말씀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마산교회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출처 :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61359528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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