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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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22:26 조회2,1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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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란 기자 승인 2023.11.13 17:36
2019년·2022년 이어 10만8084명 `대기록' 수립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 - 신학생 전년比 10배 증가
이만희 총회장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 이룩”
수강생 대표 “빛의 자녀로 은혜·사랑에 보답할 것”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
한글의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영국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은 `한글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할트마 바툴가 몽골 전 대통령은 “몽골에서는 한국어가 제3외국어가 될 정도로 한류문화가 많이 확산돼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몽골에서도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신천지 10만 수료식에 참여한 몽골 출신의 우나린 수료생(가명·42·여)은 17년 전 몽골에 있을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해 최근에 우연한 계기로 한국어로 신천지의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
그는 “한국어로 성경을 배우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 번도 한국어로 성경을 배웠다는 것에 후회는 없었다”며 “오히려 한국어로 배우게 되니 더 적절한 표현으로 성경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편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신앙을 하며 체험한 바는 편견과 180도 달랐다”며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전하는 계시 말씀을 통해 앞으로 삶의 목적지가 분명하게 보여 정말 기쁘다”고 고백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기념사(왼쪽)와 수료의 의미로 수료생의 수술을 넘겨주고 있다.
이와같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의 수료생들이 지난 2019년 10만3764명, 2022년 10만6186명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 10만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이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이 국내외 기성교단 목회자도 `수강생'의 입장에서 다시 배워 수료할 만큼 뛰어남을 증명하는 수치다.
이만희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수료증 수여와 수술 넘김, 상장 수여에 이어 발표된 정현모 수료생의 수료소감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 수료생은 “지난해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에 초대인사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해마다 10만 명씩 모여오는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고,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어쩜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말씀이라는 말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 길이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신념에 따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와 (기성교단)신학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다”고 밝히며 “말씀의 수준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의 참뜻뿐 아니라 예언대로 이룬 실상까지도 가감 없이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 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현모 수료생이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차량에 인솔 팀장을 세우고 구간별 안내 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안전요원 및 스태프 1만4000명이 배정돼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의료부스, 응급의료, 구급차 대기팀 등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기온 강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교육 실시 및 의료진 배치 등 의료체계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교단 중 한해 10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오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유일하다. 이는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꼭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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