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 개최 “신앙열기 뜨겁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5 21:36 조회68회관련링크
본문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6:11]
9월 29일 부산에서 추가 말씀대성회 개최 예정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9월25일 보도자료에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렸다”면서 “ 이날 20년간 교회를 시무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대로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교단은 지난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데 따라 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했다.
▲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지난 9월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지난 9월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이 총회장의 강연에 박수치며 호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지난 9월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성도가 마중 나온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지난 9월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성도가 마중 나온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측은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60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면서 “장소와 거리 등 물리적인 한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약 2시간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37만5155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보여 높은 관심을 그대로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날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10장을 기준으로 성경 전반을 아우르며 예언과 성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강의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목회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노트에 말씀을 받아 적거나 힘찬 목소리로 호응하며 박수를 치는 등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강연에서 “나는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직접 보고 들은 실체 그대로를 알리고 있다. 성경 말씀은 마치 도장을 찍은 것과 같이, 왜곡하거나 가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한다”고 짚으며 “함부로 압제하거나 비난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이같이 낮아진 자세로 이 말이 맞는지 그른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하다고 기록돼 있다”며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 천국에 가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서 듣고, 성경이 말하는 내가 누구인지 명확히 깨닫고, 말씀대로 신앙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목회자들에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인을 거듭 당부해 왔다. 일례로 지난 6월 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들을 초청해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도 “예수님이 목숨을 바쳐가며 주신 생명의 말씀이니만큼 귀하게 여기고,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언급했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측은 이 자료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한 경남권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점차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한 목회자는 '직접 말씀을 듣고 판단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신천지예수교회와) 앞으로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15년간 목회를 하고 있다고 밝힌 다른 목사도 “(이 총회장이) 성경을 펴지도 않고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침없이 강연하는 모습에 놀랐고, 꼼꼼히 따지면서 들어봤는데 성경에 벗어난 내용이 없어 또 놀랐다”면서 “이러한 말씀을 듣고 나니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 제대로 알고 싶어졌고 더 많은 사람에게도 전하고픈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는 것. 이 목회자의 반응처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분위기는 기성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영남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9월29일 부산에서도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많은 목회자가 먼저 나서서 추가 말씀대성회 개최를 문의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러한 호응에 발맞추기 위해 부산에서도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것”이라면서 “모두 교단과 교파를 떠나 성경이라는 토대 위에서 성도들을 이끌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을 잡고 있는 만큼, 말씀 교류를 통한 유대와 협력은 앞으로 더욱 결속력이 강해지고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등 업무협약(MOU) 체결한 국내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727곳. 해외교회의 경우 지난 5일 기준으로 총 84개국 1만3053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가입하고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총 43개국 1671개에 이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