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국내 목회자 100여명, 마산서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 현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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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6 22:32 조회6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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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승인 2024-09-26 10:40
이만희 총회장 “낮아져야 하고, 성경 기준 신앙해야”
1만6000명 현장 참석...온라인 생중계 38만명 시청
43개국 1671개 교회,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 교체
국내외 1만4000개 교회, 신천지예수교회와 MOU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성도가 마중 나온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수많은 국내외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업무협약 체결뿐 아니라,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 체결한 국내교회는 지난 8월 기준 727개, 해외교회는 9월 기준 84개국 1만 3053개다. 이 중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곳은 43개국 1671개다.
이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수년 동안 국내외에 '요한계시록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을 선포하면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은 25일 야고보 지파 마산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열고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의 계시 성취 실상을 증거했다.
현장에는 국내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6000여 명이 참석했다. 실시간으로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약 2시간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37만5155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보여 높은 관심을 그대로 입증했다.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강연에서 "나는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직접 보고 들은 실체 그대로를 알리고 있다. 성경 말씀은 마치 도장을 찍은 것과 같이, 왜곡하거나 가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한다"고 짚으며 "함부로 압제하거나 비난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이같이 낮아진 자세로 이 말이 맞는지 그른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하다고 기록돼 있다"며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 천국에 가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서 듣고, 성경이 말하는 내가 누구인지 명확히 깨닫고 말씀대로 신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목회자들에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인을 거듭 당부해 왔다. 일례로 지난 6월 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들을 초청해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도 "예수님이 목숨을 바쳐가며 주신 생명의 말씀이니만큼 귀하게 여기고,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이 총회장의 강연에 박수치며 호응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이 같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한 경남권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점차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한 목회자는 "직접 말씀을 듣고 판단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신천지예수교회와) 앞으로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15년간 목회를 하고 있다고 밝힌 다른 목사도 "(이 총회장이) 성경을 펴지도 않고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침없이 강연하는 모습에 놀랐고, 꼼꼼히 따지면서 들어봤는데 성경에 벗어난 내용이 없어 또 놀랐다"면서 "이러한 말씀을 듣고 나니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 제대로 알고 싶어졌고 더 많은 사람에게도 전하고픈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의 반응처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분위기는 기성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영남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9일 부산에서도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많은 목회자가 먼저 나서서 추가 말씀대성회 개최를 문의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러한 호응에 발맞추기 위해 부산에서도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것"이라면서 "모두 교단과 교파를 떠나 성경이라는 토대 위에서 성도들을 이끌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을 잡고 있는 만큼, 말씀 교류를 통한 유대와 협력은 앞으로 더욱 결속력이 강해지고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출처 :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409260100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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