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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신천지 안드레교회, 궁금증 해소하며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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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0 23:55 조회12,9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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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운 신천지인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말이다.

신천지 안드레교회는 신천지를 알고자 하는 이들을 초대해 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16일 부산 수영구 아쿠아펠리스 호텔서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만나고 싶은 사람, 가고 싶은 신천지'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천지 교인을 지인이나 가족으로 둔 사람들이 참석해 신천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부,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벽화봉사, 도시락을 배달하는 핑크보자기 등 다양한 봉사도 소개돼 지역사회의 편견을 허무는 시간이 됐다.

신천지 교인인 어머니를 따라 행사에 참여한 아들은 "어머니의 신앙에 색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다. 다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말씀 공부하는 것이 어려워 어머니와 함께 하지는 못하는 상태"라며 "오늘 행사를 보면서 좋은 일을 참 많이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친구 중 신천지 예수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있다. 사실 신천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말 뿐 아니라, 증거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내가 오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행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안드레지파 제슬기 지파장은 "1984년은 신천지가 생긴 해이다. 이후로 신천지가 빠르게 성장했고, 오해와 편견도 있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 신천지가 어떤 곳인지 소개하고 싶다"며 "어릴 때 나도 다른 교회에 다녔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신천지의 말씀을 듣게 됐고, 말씀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통해 말씀에 눈을 뜨고, 하나님께서 성경에 약속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이 말씀을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신천지 예수교회에 오게 된 이야기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천지와 12지파 소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또 관현악 4중주 연주와 어린이들의 공연, 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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