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천지 안드레교회 연수원, "편견 깨는 소통으로" 첫 오픈하우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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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1 01:20 조회21,0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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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방문자들 '가족의 재발견', "일부 비방과는 완전 달라, 참신앙의 표본" 호응 커
저는 자랑스러운 신천지입니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교회 성도인 김호진 씨는 "제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가족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오늘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정말 기쁩니다"라고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부산·울산·경남·제주 지경을 담당하는 안드레교회가 지난 17일 새로 마련한 부산 동구 범일동 연수원에서 첫 '오픈 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7일 안드레 연수원에서 열린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가족들이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공]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드레교회 성도의 가족과 지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안드레교회 연수원을 둘러보며 평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알아가는 등 편견을 깨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드레교회 성도로 소감을 밝힌 김호진 씨는 "나는 자랑스러운 신천지인입니다"라는 말은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아들인 저를 믿어 주고 교회 다니는 것도 이해해 주셔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신앙을 하고 있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개최된 오픈 하우스에는 가족, 지인 뿐만 아니라, 종교계, 시민 단체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아름다운 첫 동행을 시작했다.
김영권 천불사 주지스님은 "지금까지 안드레교회를 지켜봐 온 소승으르서,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다. 신천지와 안드레교회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축사를 건넸다.
실제, 신천지예수교회는 올 한해만 부·울·경 지역에서만 4천 500여 명이 신규 입교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윤기창 부정부패 추방 시민연대 회장은 "여러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뚝 서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참신앙의 표본이 됐듯, 앞으로도 안드레교회의 힘이 만방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17일 오픈하우스에서 제슬기 안드레지파장이 참석한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 안드레성도들이 직접 문화공연을 준비해, 오케스트라, 밴드, 장구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이 하나 같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지은 씨는 "우리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줘서 감동이었다.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게 정말 놀랍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설계업을 하는 정기운 씨는 "종교는 자유라고 늘 말하면서도 주변의 이야기만 듣고 안 좋은 인식을 가졌던 게 사실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생각을 바꿨다. 교회가 넓고 밝은 분위기라 저도 밝아지는 느낌이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양정에서 이웃의 추천으로 참석한 박희자 씨는 "기독교 신앙을 하다 쉬고 있다.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직접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에 참석하게 됐다"며, "그러나 막상 와서 겪어보니, 신앙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모범적인 것 같고,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할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향후 더욱 더 성장할 것 같다"고 '오픈 하우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수원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대규모 손님을 맞은 제슬기 안드레지파장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다. 오픈하우스 행사를 늘 하고 싶었는데 공간이 충분치 않아 이제야 제대로 저희를 소개할 수 있어 마음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제 지파장은 "한기총에 소속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리가 하지 않은 일도 뒤집어 쓴 일이 많다. '팩트 체크'를 통해 사실을 평가받고 싶다. 직접 오셔서, 눈으로, 마음으로 확인해보셨으면 좋겠다"며 "오늘을 통해 신천지에 대해 마음을 열어주시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ㅣ https://www.ajunews.com/view/20181118172222318
저는 자랑스러운 신천지입니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교회 성도인 김호진 씨는 "제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가족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오늘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정말 기쁩니다"라고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부산·울산·경남·제주 지경을 담당하는 안드레교회가 지난 17일 새로 마련한 부산 동구 범일동 연수원에서 첫 '오픈 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7일 안드레 연수원에서 열린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가족들이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공]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드레교회 성도의 가족과 지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안드레교회 연수원을 둘러보며 평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알아가는 등 편견을 깨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드레교회 성도로 소감을 밝힌 김호진 씨는 "나는 자랑스러운 신천지인입니다"라는 말은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아들인 저를 믿어 주고 교회 다니는 것도 이해해 주셔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신앙을 하고 있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개최된 오픈 하우스에는 가족, 지인 뿐만 아니라, 종교계, 시민 단체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아름다운 첫 동행을 시작했다.
김영권 천불사 주지스님은 "지금까지 안드레교회를 지켜봐 온 소승으르서,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다. 신천지와 안드레교회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축사를 건넸다.
실제, 신천지예수교회는 올 한해만 부·울·경 지역에서만 4천 500여 명이 신규 입교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윤기창 부정부패 추방 시민연대 회장은 "여러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뚝 서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참신앙의 표본이 됐듯, 앞으로도 안드레교회의 힘이 만방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17일 오픈하우스에서 제슬기 안드레지파장이 참석한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 안드레성도들이 직접 문화공연을 준비해, 오케스트라, 밴드, 장구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이 하나 같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지은 씨는 "우리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줘서 감동이었다.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게 정말 놀랍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설계업을 하는 정기운 씨는 "종교는 자유라고 늘 말하면서도 주변의 이야기만 듣고 안 좋은 인식을 가졌던 게 사실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생각을 바꿨다. 교회가 넓고 밝은 분위기라 저도 밝아지는 느낌이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양정에서 이웃의 추천으로 참석한 박희자 씨는 "기독교 신앙을 하다 쉬고 있다.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직접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에 참석하게 됐다"며, "그러나 막상 와서 겪어보니, 신앙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모범적인 것 같고,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할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향후 더욱 더 성장할 것 같다"고 '오픈 하우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수원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대규모 손님을 맞은 제슬기 안드레지파장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다. 오픈하우스 행사를 늘 하고 싶었는데 공간이 충분치 않아 이제야 제대로 저희를 소개할 수 있어 마음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제 지파장은 "한기총에 소속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리가 하지 않은 일도 뒤집어 쓴 일이 많다. '팩트 체크'를 통해 사실을 평가받고 싶다. 직접 오셔서, 눈으로, 마음으로 확인해보셨으면 좋겠다"며 "오늘을 통해 신천지에 대해 마음을 열어주시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ㅣ https://www.ajunews.com/view/2018111817222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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