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신천지 진주지부 자원봉사단, 추석맞이 시가지 가로변 청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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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30 12:49 조회16,5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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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매달 2차례 소년소녀가장과 요양원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등 펼쳐
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 회원 4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진주시가지 일대에서 가로변 청소와 환경정비 작업을 폈다.
진주지부 자원봉사단들은 8월 28일 낮 3시간 여 동안 진주시 상대동 뒤벼리에서 구 도동로로 이어지는 가로변 2km 구간에서 지난여름 내내 자란 잡풀 뽑기와 구석에 쌓인 오물제거 등 가로 정비작업을 폈다.
신천지 진주봉사단들은 진주시 상대동사무소와 협의해서 그동안 환경정비 등이 소홀했던 대로변에서 벗어난 지역과 골목길도 찾아서 꼼꼼하게 청소를 했다.
길거리 정비 봉사활동.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
김명필 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장은 “시민들에게 밝은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빚을 비춘다는 심정으로 일상생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가로변에서 환경정비 작업을 폈다”며 “아직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 땀을 다소 많이 흘렸지만 고향을 찾을 추석 귀성객들을 밝고 반갑게 맞는다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는 한 달에 2차례씩 환경정비 작업 이외에도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 반찬과 간식 전달하기 봉사와 ‘백세 만세’라는 이름으로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
이밖에 구도심 도로변에 ‘길거리 벽화그리기’를 비롯해 외국인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봉사활동 등을 펴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전국에 72개 지부가 구성돼 있으며, 전국 20여만 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와 이웃돕기, 노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출처ㅣ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939534&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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