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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계시록 성취 때 나는 추수됐는가”…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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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19 20:55 조회14,4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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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강제개종 피해자 수 1500여명 “사람 죽인 칼빈 범죄와 같아”

한기총 주류교단 장로교 ‘반국가·반사회·반종교 이단’ 지목
성경 이치적 설명에 후속 교육 신청자 1만 5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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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안드레연수원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가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국 순회 중인 신천지 말씀대집회가 부산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26일 오후 2시 안드레연수원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가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부산 말씀대집회가 열린 안드레연수원에는 2000여명, 부산 롯데호텔에는 3000여명이 모여 현장 생중계를 시청했다. 이외도 울산, 창원, 마산, 거제, 진주, 김해, 제주 등 지교회에서도 5000여명이 참석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1만 여명의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국 6개 도시를 순회 중인 말씀대집회는 지난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 5번째로 열렸다. 


집회는 사전 신청자가 쇄도해 행사장을 찾지 못한 국민들과 세계 해외 성도들을 위해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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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은 강의를 통해 “성경 밖에 있는데, 어떻게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겠는가"라며 "천국의 비밀은 계시록에 기록돼 있다. 

계시록의 실체를 알아야,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에 앞서 특별공연과 한국기독교의 현실을 알리는 말세 토크로 시작을 알렸다. 


말세 토크에서는 권보배 전도사가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강제 개종 피해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간증했다. 


권 전도사에 따르면 강제개종으로 입은 피해는 사망 2건, 수면제 682건, 폭행 861건, 납치 1221건, 강제개종에 따른 강제서명 1293건, 강제휴직 1338건, 협박·욕설 1280건 이혼 43건, 가족사망 1건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 수만 해도 1507명에 달한다.


그는 “강제개종은 종교의 이름으로 개종을 강요하고 수많은 사람을 죽인 칼빈의 범죄와 같은 형태”라며 “한기총은 신천지 교회가 억지로 끌고 간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복음방에서 말씀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테스트를 통해 시온 센터를 가게 되고 90점 이상 받아야 신천지교회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유럽 인권단체는 유엔 인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한국 정부를 향해 강제개종의 철저한 수사와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와 서신을 제출했지만 청와대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처와 답변이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이뤄진 것을 보고, 듣고, 깨달아 천국가야"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를 통해 “성경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지금 기독교인 대부분이 성경 밖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며 “성경 밖에 있는데, 어떻게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겠는가. 계시록의 실체를 알아야,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구약 때 예언을 예수님 때 다 이뤘고 이 신약의 예언이 계시록에 있다. 추수 때는 세상 끝이라고 했는데 자신이 가라지인지, 알곡인지 분별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 즉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추수 때 하나님 씨로 난 자는 천국에 가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지옥에 간다"며 "현재 내가 있는 자리를 판단해야 하기에 와서 보고, 듣고, 확인하고, 깨달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만큼 우리는 더 이상 사람이 만든 말이 아닌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며 “내가 있는 곳이 참으로 구원을 받을 곳인지, 구원 받는 곳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재림 때인 오늘 날 예수님의 사자는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것을 보고, 듣고, 가감 없이 증거하고 있다"며 "이처럼 요한계시록을 아는 사람이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처음 익은 열매가 12지파 14만 4000명이고 이 중 새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은 인 맞은 이 사람들뿐이며, 새노래는 말씀이요, 요한계시록”이라며 “요한계시록에는 엄청난 비밀이 들어있다. 의문이 있으면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남사고는 한 시대가 가면, 한 시대가 온다고 예언했다. 성경에서도 처음 하늘 처음 땅은 없어지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새 하늘 새 땅에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하나님의 씨로 난 자로 새 시대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또 이 총회장은 “추수한다, 인친다, 12지파 창조한다, 이런 말을 듣지 못한 이가 없을 것”이라며 “한기총, CBS가 신천지를 보고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하는데 한기총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장로교단이 일본강점기에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한 것이 오히려 반국가·반사회·반종교인 이단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 알고 참 신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 말씀대집회를 통해 그동안의 편견과 오해가 많았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을 해소하고, 신천지를 알아보고자 후속세미나에 참석하는 신청자가 1만5000여 명에 달해 한국 교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나타나기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대부흥을 이루고 있다.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가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만 여 명이다. 


출처 ㅣ 데일리한국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910/dh201910261817141378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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