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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타임뉴스] “고마묵자, 미세먼지 마이 묵었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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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1 00:50 조회14,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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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안드레교회 홍보단이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부경대학교 인근에서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경각심과 대응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부산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초미세먼지 25.25, 미세먼지 63.28 이다. 장시간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수치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준다. 

  특히 어린이의 폐 성장을 저해하고, 노인의 경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안드레교회 홍보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미세먼지 예방 요령 설명, 마스크 배포 등을 펼쳤다.

  “전보다 목이 자주 따끔거리지만 귀찮아서 마스크 착용을 안 했다"며 “마스크 중요성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주신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겠다."
- 김지민(24, 여) -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예수님의 사랑 실천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핑크보자기봉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을 재탄생 시키는 벽화봉사 외에도 헌혈·미용·환경정화·의료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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