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나선 안드레교회 홍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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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1 00:48 조회14,3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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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 15일 미세먼지경보 발령 이후 일주일간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유지했다. 이틀간 내린 비로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와 달리 2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각각 '나쁨'으로 한국환경공단은 밝혔다.
이에 '미세먼지 알고 대응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안드레교회 홍보단이 나섰다.
26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인근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교회 홍보단은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열고 미세먼지 대응 요령 전단지와 마스크를 나눠줬다.
안드레교회 홍보단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시간도 가져 지나는 이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퀴즈는 ▲미세먼지가 있는 날 환기를 시키면 안된다? ▲미세먼지는 몸속에 한번 들어오면 배출이 안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피부타입이 따로 있다?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가 배출된다? 등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제시했다.
"미세먼지를 뉴스에서 들어도 어떤 걸 주의해야 할지 잘 몰랐다. 캠페인을 통해 간단하게 알려주고 마스크까지 주시니 감사하다."
- 참여한 시민 -
캠페인을 진행한 김정미 홍보단장은 "지난 주 미세먼지가 심해 우리교회 성도들도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성도님 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외활동을 망설인 적은 없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 마스크를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목이 자주 아프다. 설명을 들으니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 박지인(23)씨 -
캠페인을 지켜보던 대학생 김민준(24)씨는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관공서나 환경공단에서 하는 줄만 알았는데, 교회에서 캠페인을 한다는 게 놀랍다. 안드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홍보단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실외활동 자제 ▲물, 과일, 야채 섭취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내환기 외출시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등이 인쇄된 자료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먼지와 달리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로 코털이나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척된다.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미세먼지 알고 대응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안드레교회 홍보단이 나섰다.
26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인근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교회 홍보단은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열고 미세먼지 대응 요령 전단지와 마스크를 나눠줬다.
안드레교회 홍보단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시간도 가져 지나는 이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퀴즈는 ▲미세먼지가 있는 날 환기를 시키면 안된다? ▲미세먼지는 몸속에 한번 들어오면 배출이 안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피부타입이 따로 있다?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가 배출된다? 등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제시했다.
"미세먼지를 뉴스에서 들어도 어떤 걸 주의해야 할지 잘 몰랐다. 캠페인을 통해 간단하게 알려주고 마스크까지 주시니 감사하다."
- 참여한 시민 -
캠페인을 진행한 김정미 홍보단장은 "지난 주 미세먼지가 심해 우리교회 성도들도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성도님 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외활동을 망설인 적은 없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 마스크를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목이 자주 아프다. 설명을 들으니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 박지인(23)씨 -
캠페인을 지켜보던 대학생 김민준(24)씨는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관공서나 환경공단에서 하는 줄만 알았는데, 교회에서 캠페인을 한다는 게 놀랍다. 안드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홍보단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실외활동 자제 ▲물, 과일, 야채 섭취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내환기 외출시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등이 인쇄된 자료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먼지와 달리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로 코털이나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척된다.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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