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회 서대문 교회 전도 대성회에 1만3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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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9 23:12 조회7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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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10/09 [23:04]
이만희 총회장 “성경에서 대해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야해”
▲10월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 시몬지파] ©브레이크뉴스
▲ 10월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하는 목회자를 환영하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모습과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 시몬지파] ©브레이크뉴스
▲ 10월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필기를 하며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 제공 = 신천지 시몬지파]. ©브레이크뉴스
이 자료에서 “이 같은 인파가 몰린 것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홍대와 신촌 등지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이뤄진 홍보 활동과 앞선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에는 노란색 풍선을 든 1000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성도가 거리를 걸으며 전도 대성회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측은 이 자료에서 “행사장의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차고 서서 듣는 참석자들이 있을 정도로 만원을 이뤘다. 이러한 열기로 현장에 입장하지 못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는 후문.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특별히 마련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했으며, 참석자 수는 약 14만 명이었다”고 알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장에 들어가지 못해 연남동 버스정류장에서 전도 대성회 라이브 영상을 시청했다는 홍성현(29·남·서울 송파구) 씨는 “친구가 퍼레이드 사진을 보내줬는데, 공휴일인 개천절에 이렇게 많은 청년을 모으게 한 신천지예수교회는 도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면서 “오늘 이 모습을 보니 확실히 대세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도 신천지 서대문교회 근방에는 많은 성도가 줄을 서서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 행인들이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본 한 행인은 인근 교회에 출석 중이라며 “현재 일반 교회들은 사람들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신천지(예수교회)는 사람이 계속 많아지는 것을 보면 대단하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돼 있기에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올바로 알아야 한다”면서 “(요한계시록을) 모른다면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 또 듣고 맞다 아니다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다 같이 하나 돼서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천국에 가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살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전심전력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의 난제였던 요한계시록의 참된 의미와 실제 이뤄진 내용까지 명확하게 전하다 보니 목회자들 사이에서 듣고자 하는 문의가 많다. 그러다 보니 신앙인들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앙인들에게 늘 열려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 돼 교제하며 함께 천국에 이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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