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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경남·부산지역에도 성경공부 위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수강신청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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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7 19:29 조회13,7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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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난해 대비 부산·경남 7~8배 증가...수강생 역대 최대 등록률 기록 


올해 들어 신천지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 성경 공부를 위해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안드레교회 산하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만 500여명이 수강신청을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배 증가한 것이다. 

6월 초 시온기독교 선교센터가 발표한 2019년 5월 말 현재 전국의 수강생 인원은 대략 3만명을 넘고 있으며, 수강시설 부족으로 등록 대기 중인 신청자가 15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한 규모다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예로부터 불교 신자가 많은 지역인데다 최근 대부분 종교의 신자 또는 성도 수가 매년 감소 추세인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이 같은 현상은 “신천지예수교회가 ‘특정 종교에 대한 편견 없이 경서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성경말씀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선교센터에 수강 신청을 한 상당수가 비(非) 기독교인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올 들어 시온기독교 선교센터에 수강 신청자가 많은 것은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해 비난하거나 왜곡했던 각종 행위들이 국내외 언론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편견 없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말씀 가르침에 관심을 가지게 했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올해 초부터 집중적으로 진행된 말씀세미나, 교회 오픈하우스 등의 각종 이벤트나 행사 등도 성경공부에 대한 공감이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신천지예수교는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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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 성경 교육센터다. 누구나 성경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개방돼 있는 6~9개월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본인의 선택에 따라 신앙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한 수강생은 “기존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어느 순간 복음이 사라지고 세속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3년 전에 나왔다. 유튜브 등으로 설교 말씀만 듣다 올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등록했다.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성경 말씀을 이제야 제대로 배워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신론자였다는 김정훈(35)씨는 “신천지예수교회 경서인문학과 성경말씀 세미나에 참여했다가 강의 내용에 공감해서 선교센터에 등록했다. 성경 전권을 넘나들며 신의 존재와 종교의 역할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시온기독선교센터 수강 신청자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육 센터 수도 늘리고 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올 5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수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거나 소그룹 화상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교회 제슬기 지파장은 “지난해까지 선교센터가 매년 2~3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으나 현재 추세로는 올 한해 10만명에 이르는 숫자가 수료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부·울·경 지역에서도 약 1만 8000여명이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신천지가 30여 년간 ‘오직 말씀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많은 수강생들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길 잃은 양을 찾는 마음으로’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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