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안드레교회 신천지봉사단, 수영구에 ‘쿨루프 사업’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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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1 01:05 조회15,07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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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수영구청과 함께 경로당 및 취약계층 10곳에 건물에 온도를 낮춰주는 쿨루프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부산 날씨 속 수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루프란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는 밝은 색 차열 페인트를 칠해,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를 감소시켜 건물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작년 쿨루프 사업 후 5곳을 측정한 결과 55.1℃에서 43.3℃로 표면온도가 11.8℃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는 수영구청 주무관, 신천지자원봉사단, 쿨루프 시공용역 등 약 30명이 투입됐다.
쿨루프 작업은 옥상에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1차적으로 베이지색으로 페인트를 칠한 후 다음날 2차적으로 쿨루프 페인트를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쿨루프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정광례(72) 할머니는 “전혀 몰랐다. 하지만 여름에 하얀옷을 입으면 시원한 것처럼 페인트를 칠하면 더 시원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영구 광삼중앙경로당과 은하수 경로당에서 쿨루프 작업을 했다는 노태만(27) 봉사자는 “더운 여름에 페인트 작업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쿨루프를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김재찬 부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수영구청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노후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자원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부산 날씨 속 수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루프란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는 밝은 색 차열 페인트를 칠해,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를 감소시켜 건물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작년 쿨루프 사업 후 5곳을 측정한 결과 55.1℃에서 43.3℃로 표면온도가 11.8℃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는 수영구청 주무관, 신천지자원봉사단, 쿨루프 시공용역 등 약 30명이 투입됐다.
쿨루프 작업은 옥상에 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1차적으로 베이지색으로 페인트를 칠한 후 다음날 2차적으로 쿨루프 페인트를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쿨루프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정광례(72) 할머니는 “전혀 몰랐다. 하지만 여름에 하얀옷을 입으면 시원한 것처럼 페인트를 칠하면 더 시원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영구 광삼중앙경로당과 은하수 경로당에서 쿨루프 작업을 했다는 노태만(27) 봉사자는 “더운 여름에 페인트 작업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쿨루프를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김재찬 부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수영구청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노후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자원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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