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신천지예수교회, 영남권 이어 서울서 말씀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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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3 22:25 조회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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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4-10-03 08:03:30
목회자 약 200명 포함 1만 6000여명 넘게 참석
목회자 좌석 모자라 서서 듣는 등 진풍경 펼쳐져
지난 2일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많은 인파가 현장에 모여들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일 서울 노원에서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달 25일과 29일, 각각 마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관심을 얻자, 추가 편성됐다.
영남권 말씀대성회에 참석했던 한 목회자는 “이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며 30년 목회 생활이 후회돼 눈물이 났다. 복음 전하는 일과 말씀 중심의 목회를 했다면 지금의 나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영남권 목회자들의 열기는 서울로 이어지며 더 커졌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만 약 200명에 달했다. 예상보다 많은 목회자가 참석하면서 서서 듣는 모습도 펼쳐졌다. .
목회자를 포함한 이날 총참석자는 1만 6000여명이다. 또한 서울 노원 말씀대성회 현장 외부에는 행사 참석자를 환영하기 위해 1만여명의 성도들이 모였다.
강연자로 나선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전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성경 예언과 그 성취 및 실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필기하거나, 경청하면서 박수를 보내는 등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이 총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예수님은 구약을 이루시고 신약을 약속하신 뒤, 다시 오겠다고 하셨다. 예언하고 가셨으니 다시 오시면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이루신다”며 “이룰 때는 예언한 그대로, 도장 찍듯 이뤄진다. 그러니 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서 이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회)
이 총회장은 이어 “요한계시록 한 권만큼은 예언부터 실체까지 확실히 알자”라며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인이 되자”고 재차 독려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60대 장모 목사는 “말씀을 들어보니, 왜 이렇게 많은 신앙인이 오는지 알 것 같다”며 “목회자인 내가 먼저 말씀을 제대로 깨닫고 그 기쁨을 성도들에게 전해줄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재 교회의 김모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니 진심으로 감사했다. 더 많은 목회자와 신앙인이 마음을 열고 배워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회자들은 말씀대성회에 앞서 신천지 서울교회 3층에 위치한 홍보관과 미디어관을 둘러보며 도슨트의 안내를 받았다. 이들 대다수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가 풀렸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최근 말씀대성회가 계속되면서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 외에도 앞서 유튜브 생중계로 접했던 많은 목회자가 요한계시록을 배워서 가르칠 방법이나 교재를 문의해 오고 있다”면서 “계시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고 배우는 목회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1003/130147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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