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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신천지예수교회 ‘천차만별 해석’ 요한계시록 9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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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2 23:21 조회9,7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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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현 기자 입력 2021.11.09 10:45 수정 2021.11.09 10:46


요한계시록의 난해한 표현들은 연구하고 해석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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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한계시록 9장 세미나 진행하는 이승주 시몬지파장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난해한 표현에 대해, 신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주석이 되려 신앙인들의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계시록 9장에 등장하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 ▲철흉갑 같은 흉갑 ▲유브라데 전쟁 등에 대해 여러 신학자들이 각자의 해석으로 어떤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신앙인들을 헷갈려하는 상황이다.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의 경우 천사인가 마귀인가에 대해 반반으로 갈린 상태며, ‘철흉갑 같은 흉갑’의 경우 황충의 방어력, 이단 운동가, 공산주의 조직망 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유브라데 전쟁’의 경우 ▲2억 중국의 군대 ▲로마제국 ▲이스라엘 징벌 ▲일반적인 전쟁 ▲파르티안 군대 등 여러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의 난해한 표현들은 연구하고 해석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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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한계시록 9장 세미나 진행하는 이승주 시몬지파장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지난 8일 요한계시록 9장을 본문으로 한 강의에서 “요한계시록 대부분의 내용은 이미 이뤄진 것”으로서 “본 장의 사건을 환상으로 본 자는 2000년 전 사도 요한이지만 오늘날 본 장의 이루어진 실상을 본 자는 새 요한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지파장은 ‘하늘에서 떨어진 별’에 대해 “일곱 금촛대 장막에서 당을 지어 멸망자와 하나가 된 사람”으로서 “장막성전 출신으로서 멸망자와 하나된, 요한계시록 2장의 니골라와 같은 자”라고 말했다.

‘철흉갑 같은 흉갑’에 대해서는 “에베소서 6장 10절 이하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떠한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 교법으로 무장했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브라데 전쟁에 대해 “범죄한 네 천사인 악한 영들이 들어쓰는 거짓 목자들에 의해 그 년 월 일 시에 배도한 일곱 금촛대 장막 선민들의 3분의 1의 영을 죽이는 재앙의 날”이라며 “이 날짜는 지구 종말의 날이 아니고 배도한 일곱 금촛대 선민의 영이 다 죽어서 완전히 이방 멸망자와 하나가 되고 이방 교단이 되어 사단 마귀와 하나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성경 텍스트와 실제로 일어난 사건, 그리고 그것을 보고 들은 새요한의 증언을 토대로 요한계시록을 접근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강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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