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성경 예언이 현실로 나타나다"...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 '구름 인파' 몰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31 10:02 조회642,314회관련링크
본문
전국 순회 5번 째 열려,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부·울·경 등 '전국 생중계'
후속 교육 신청자 1만 5000여 명 달해 ... "성경 꿰뚫으며 이치적 설명, 놀랍다"
"추수한다. 인친다. 12지파 창조한다. 이런 말을 듣지 못한 이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나는 성경대로 창조되었는가.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 알고 참 신앙을 해야 한다."
▲ 26일 오후 부산 동구 소재 신천진예수교 안드레 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부산 말씀대집회를 열고 있다
전국적으로 열풍을 몰고 있는 신천지 말씀대집회가 부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 갔다. 26일 오후 2시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연수원에서 열린 부산 말씀대집회에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목회자 및 신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기독교인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교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따르면, 이날 말씀대집회는 부산 롯데호텔, 울산, 창원, 마산, 거제, 진주, 김해, 제주 등 신천지 지교회에도 50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말씀 대집회에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1만여 명이 말씀대집회에 동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를 통해 "우리는 사람이 만든 말이 아닌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과 이 말씀을 믿고 확인해 봐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참으로 구원을 받을 곳인지, 구원 받는 곳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될 때 예수님께서 한 사람을 자기 사자로 삼아 교회들에게(계시록 성취를) 증거 하게한다고 설명하며, "나는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것을 보고 듣고 증거 하는 예수님이 보낸 사자"라며 "에스겔 3장의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은 예수님이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증거 했듯, 나는 계시록 10장에서 열린 책을 받아먹고 전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 이날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에 앞서 1부 행사로 신천지 하늘꽃예술단의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는 처음 하늘 처음 땅은 없어지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새 하늘 새 땅에 오신다고 기록돼 있다"며 "하나님의 씨로 난 자로 새 시대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집회에 참석한 모 교단 관계자는 "그동안 이단이라고 꺼려했었는데, 오늘 집회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 성경 전반을 꿰뚫으며 신학적으로 해석이 분분한 12지파와 14만 4000명에 대해 이치적으로 풀어주니 매우 놀라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말씀대집회에 참가한 한 신학생은 "최근 대형 교회 세습 논란과 목회자들의 범죄로 교회에 대한 불신이 커진 이때, 신천지의 말씀집회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며 "항상 성경 말씀에 대해 목마름이 있었는데, 해갈이 되면서 신앙의 방향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 말씀대집회를 통해 그동안의 편견과 오해가 많았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을 해소하고, 신천지를 알아보고자 후속세미나에 참석하는 신청자가 1만 5000여 명에 달해 한국 교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말씀대집회 소식이 전해지면서 5000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 신청을 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며 "최고의 신학을 값없이 가르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말 신규성도 10만 수료도 앞두고 있다. 이번 말씀대집회는 물론, 앞으로 후속 교육 등을 통해 성경의 바른 해석을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 26일 오후 부산 동구 소재 신천진예수교 안드레 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부산 말씀대집회를 열고 있다
지난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10일), 대전(17일), 대구(25일)에 이어, 5번째로 열린 이날 대집회는 사전 신청자가 쇄도해 행사장을 찾지 못한 국민들과 세계 해외 성도 등을 위해 유튜브와 네이브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나타나기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대부흥을 이루고 있다.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가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만 여 명이다.
ㅣ출처ㅣ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